금성면 덕성1구 주민들이 회관에 모여 조촐한 마을잔치를 열었다.마을사람들은 1985년 매년 음력 2월 초하루를 ‘주민의 날’로 정하고 돼지를 잡아 잔치를 연 이후 28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인두 이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위해 주민의 날을 제정한 것”이라며 “마을기금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잔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