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방범연합회에 이경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신협뷔페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읍·면 방범대장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3대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앞으로 2년간 군방범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여성회장에 박순덕씨, 수석부회장에 설동봉씨, 부회장에 김만섭·김봉규·이재화씨, 사무국장에 원태준씨, 재무이사에 황사익씨, 운영위원장에 김태운씨, 감사에 고철희·신금자씨, 홍보위원장에 최광수씨 등이다.
이경수 신임회장은 “12개 읍면 13개 지대 4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군방범연합회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담양의 치안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담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정면 김봉규 대장이 전남지방경찰청장상을, 김경화(담양읍)·최남규(남면)·주창수(월산)·박효례(고서)·강분희(용면)씨가 담양경찰서장상을, 김용섭(봉산)·라태규(창평)씨가 전라남도 방범연합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 최정수 이임회장, 김향자 이임여성회장, 진병준 이임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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