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관문이 담양읍 터미널 앞에 회전식 교차로 설치를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이곳은 익산청에서 시행으로 총공사비 15억원을 투입해 국도24호선(담양~순창간) 확·포장 공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신호등이 일부 철거되고 동산병원 앞부터 로타리 설치예정구간인 100m에는 가로 화단이 설치되어 중앙분리대 역할을 할 예정이며 2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회전식 교차로 공사는 오는 5월 열리는 대나무축제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로타리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은 둥근 원안으로 들어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다 행선지 방향으로 나오게 되며 기존에 회전하고 있는 좌측차량이 우선순위를 갖게 된다”면서 “우선순위를 모르고 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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