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동우회(회장 정동영)는 지난 7일 자녀들의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향교리 김형규씨를 찾아 병원비에 보태라며 50만원을 건네고 위로했다.김씨는 5명의 자녀 가운데 두 딸이 희귀병인 글란즈만병(혈소판 저하증)과 근이영양증(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어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로 고통받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