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어울림동우회(회장 장제혁)가 지난 3일 구 남정사거리 인근의 2층 건물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을 비롯 각 동우회 회장단과 역대 대회장, 어울림동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 34회째를 맞는 선후배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장제혁 대회장은 “많은 선후배님들이 현판식에 참석해 주셔서 대회를 개최하는데 큰 힘을 얻었다”며 “34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문화의 큰 주춧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는 4월21~22일 추성경기장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