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수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장이 지난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지난해 4월 故 국승준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노인회장 직무대행을 맡은지 2개월뒤인 6월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인은 담양군노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는데 노력하고,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을 확대해 노인회원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데 앞장서 왔다.
고인은 1960년 무정면의회 의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무정면장, 담양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