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장기, 최영호·김희경조 우승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한일)가 지난 10~11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남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군단위 종합 3위에 올랐다.
담양연합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천9개팀이 참가한 대회에 38개팀을 출전시켜, 혼합복식 30대 D조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영호·김희경(청죽클럽)조를 비롯 3개팀이 준우승, 6개팀이 4강에 진출한데 힘입어 종합점수 1천250점으로 나주시·장성군과 함께 동률을 기록했다.
또 전라남도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연합회에 선정됐다.
한일 연합회장은 “관내 각 클럽에서 운동하는 동호인들과 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우승
▲최영호·김희경=혼합복식 30대 D조(승급)
△준우승
▲조희범·문종식=남자복식 30대 C조
▲김승·송경희=혼합복식 40대 D조(승급)
▲김인호·박봉근=남자복식 50대 D조(승급)
△4강진출
▲남자복식 40대 D조(1)=김승·김용구
▲남자복식 50대 B조=문종현·한재권
▲여자복식 30대 신인부(1)=신승경·정수아
▲여자복식 40대 신인부(2)=조민숙·김경오
▲여자복식 40대 C조=김봉례·서민희
▲혼합복식 30대 B조=김삼중·나화영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