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2030산악회(회장 김완영)가 지난 18일 1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등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꼬막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까지 오르며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났다.
이들은 하산 이후 관내 모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산악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회칙 제정과 함께 임원구성 및 산행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원진은 회장에 김완영씨, 총무이사에 강제웅씨, 기획이사에 장귀욱씨, 홍보이사에 추연안씨, 명예이사에 이정윤씨가 선임됐으며 고문은 신동호 전남대 수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첫 산행이 사고없이 이뤄졌다”며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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