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역자협의회와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과 63개 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예수부활을 축하하는 연합예배가 열린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조태익)는 오는 4월 8일 오후 2시30분 담양문화회관에서 1천여명의 지역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한 예수의 영광을 찬양하고 그 뜻을 기리는 예배를 올린다.

연합예배는 박성천 담양중앙교회 목사의 사회아래 담양읍교회 찬양팀의 찬양의 시간을 시작으로 인도, 기도,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 봉헌기도 순서로 진행된다.

조태익 교회연합회장의 ‘교회는 부활신앙의 공동체입니다’라는 주제의 설교와 정점수 신광 교회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의 성경봉독이 이어진다.

특별기도로 정현택 대덕교회 목사의 ‘나라를 위한 기도’, 김평문 창평교회 목사의 ‘담양지역과 교회를 위한 기도’, 이종학 복민교회 목사의 ‘세계평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를 위한 기도’가 계속되는 등 예수부활의 참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전개해 20㎏들이 200포(800만원 상당)를 담양군에 기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