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노인복지타운…당구·탁구·윷놀이 겨뤄

담양군노인복지타운(원장 한만순)은 지난 27일 노인복지타운내 복지회관에서 제2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은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위해 즐기는 당구와 탁구, 윷놀이 등의 실력을 겨루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당구 종목에서는 박해덕씨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강창선씨가 준우승, 오기수씨가 3위에 올랐다.
윷놀이는 김상호씨가 정옥례씨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정순씨가 3위에 올랐다.
탁구 복식경기는 황호영·지인숙조가 1위, 추영호·지신자조가 2위, 김병원·윤정자조가 3위에 입상했다.
탁구 단식은 1위 정복의씨, 2위 최효순씨, 3위 정오임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자치회(회장 윤일호)와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이 주관하고 노인복지에 관심을 많은 담양새마을금고·담양농협·양지어텍에서 후원했다.
/설재기 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