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23일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39명에게 80만원씩 총 3천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매년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으로 일환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해 지난해 60만원씩 지급했던 것을 올해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농협은 영농대회 발대식을 열어 농협사업 전이용 결의문 낭독과 함께 신임 영농회장 부녀회장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복리증진을 위한 실익지원사업으로 본·지점 노인정 난방비 1천500천원 지원, 규산질 전량 무상살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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