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건설사들이 기업경영에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표들의 권익을 대변할 담양군건설협회를 출범시켰다.
담양군건설협회는 지난 28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초대회장에는 조승채 성화건설 대표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박종영 청담건설 대표, 감사는 조상철 에이스건설 대표, 사무국장은 장현기 경원건설 대표가 맡았다.
특히 조승채 회장은 행사비용을 절감해 마련한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에 기탁,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지역 건설인들이 단합된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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