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대전면향우회장에 서문표(59·성산리 출신)씨가 취임했다.
재경대전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삼우웨딩홀에서 재경향우회 임원진 및 각읍면 회장단,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한 권완규 전 회장과 황기운 전 대전면향우산악회장, 최예원 전 대전면여성회장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1부 행사가 끝난 뒤 2부행사에는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서문표 회장은 “먼 길 마다않고 고향에서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서로의 돈독한 정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대전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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