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한 전 담양군 기획실장이 지방행정동우회 담양군분회장에 선출됐다.
지방행정동우회 담양군분회(회장 조동호)는 지난 20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9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38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예산 결산과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논의한 후 임기가 만료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군행정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김용근·이문석씨, 감사는 임노봉·국중석씨가 선출됐다. 간사 송형수씨는 유임됐다.
김 회장은 “평소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군지방행정동우회는 1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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