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담양지역 유권자 수는 4만224명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있는 관내 19세 이상 유권자 수는 모두 4만224명(2만845세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총 유권자수 3만9천995명보다 229명 증가한 수치이다.
담양전체 인구 4만6천950명(3월1일 기준) 중 무려 85.2%가 이에 해당된다.
지역별로 보면 ▲담양읍 1만1천357명 ▲봉산 2천603명 ▲고서 3천198명 ▲남면 1천271명▲창평 3천513명 ▲대덕 1천808명 ▲무정 2천469명 ▲금성 2천564명 ▲용면 1천732명 ▲월산 2천354명 ▲수북 3천604명 ▲대전 3천751명 등이다.
지역구별 유권자 수는 영광군이 4만6천833명으로 가장 많고, 장성군이 3만8천689명, 함평군 3만767명이다.
군은 27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4월2일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부재자투표는 오는 4월5~6일 양일간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이뤄지고, 4월4일까지 개표소 공고와 함께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이 발송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