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 사람이요…꼭 한표 주세요”
“나 이런 사람이요…꼭 한표 주세요”
  • 마스터
  • 승인 2012.04.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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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 이상선(새누리당)

<학력·경력>

함평초, 여수중, 광주일고

육군사관학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육군군수관리학교장(준장)

전기안전공사 사외이사(현)

쌀소비촉진범국민협 회장(현)

<공약>

1. 한미FTA 발효에 따른 현실적인 대책 수립

-농업·수산업·축산업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전면적인 농가단위의 농업직불제를 시행

2. 담양의 광주권으로의 행정구역변경 적극 추진

3. 농어업인에게 국민건강보험·국민연금보험 국고지원 대폭 보완

4.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장애인 지원

5. 농어촌출신 일자리 지원 특별법 제정

6. 보람있는 병영생활 가고 싶은 군대

-2015년 사병월급 및 수당 2배 인상, 군복무중 학점취득, 군경력 인정범위 확대 등

7. 대학생 학자금 지원제도 개편·확대

-학점 및 소득제한 폐지, 대출이자 3.9%에서 2.9%로 인하

<담양군민께 올리는 말씀>

금번 4월 11일에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목전에 두고 원칙도 기준도 없이 변경된 선거구 획정에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지 먼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담양은 지역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역정서와 생활권을 무시한 지역구 변경으로 마치 부초(浮草)와도 같이 선거 때마다 이리저리 선거구가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당독주의 오만이며, 3선의원에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이낙연 후보에게 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전남은 더 이상 특정정당을 위한 맹목적인 표밭이 아니며 물이 고이면 썩듯이 이제는 바꾸어 일당독주의 폐해를 시정하고 지역정당의 한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묻지마 민주당’식 투표로 몰표를 밀어주었지만 정작 우리 지역이 무엇을 얻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담양군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 제고, 행정효율 향상과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행정구역 변경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오는 4월 11일 현명하신 담양군민들이 성원해주신다면 담양군민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정치적 주권을 돌려드리겠습니다.

기호 2. 이낙연(통합민주당)

<학력·경력>

법성삼덕초, 광주북중, 광주일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16․17․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고문(현)

<공약>

1. 한국마사회 제5경마장을 담양에 유치하고, 말 산업 특구로 지정

-지방세수 증대, 신규일자리 창출, 대체농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2. 제2 체류형 죽녹원 조성

3. 첨단문화관광 복합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촉진지구 지정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주평·두정·풍수리 일원.

4. ‘대숲맑은 한우’로 담양군을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5. 담양과 고흥을 잇는 국도 15호선 담양읍 백동~무정면 오례 구간 4차선 확장

6. 전남도립대학교 내에 창업보육센터 설립

7. 남산공원을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인근 명소와 연계시켜 개발

8. 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 제공

<담양군민께 올리는 말씀>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얼마나 허탈하고 혼란스러우십니까? 선거구를 갑자기 잃으신 여러분께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담양군민 여러분께 도움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저는 함평 영광 국회의원으로 12년, 장성 국회의원으로 4년을 일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지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역의 발전, 지역민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진력했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 이제 담양과 군민 여러분을 위해 저의 공부와 경험을 쓰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선거기간 동안 진정한 마음으로 지역민들을 뵙고 공부하며 돕겠습니다. 지역민 여러분께서 저의 충정을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담양이 선거 40여일 전에 우리 선거구에 합쳐졌습니다. 담양군민들께서는 몹시 서운해 하십니다. 저는 당연한 도리로 담양군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뵙고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 담양에 좀더 오래 머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그럴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4. 김동주(통합진보당)

<학력·경력>

함평 나산초, 광주서중, 광주일고

한국외대 중국어과 졸업

북경중앙민족대학 법학박사

제3대 광주불교학생회 회장

한국무역진흥공사 타이베이무역관 시장개척부 담당

원광대 철학과 강사

<공약>

1. 이명박정권에 대한 8월 청문회 실시

-4대강 사업 강행, 언론장악, 측근 비리 등 심판

2. 한미FTA 폐기

3.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4. 서민복지 강화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고교까지 무상교육 확대,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확대, 은행수수료 면제, 통신비 반값, 유류비 인하,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

5. 중소상인의 보호

-재벌해체, 카드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육성, 대기업 부당거래 관행 개선, 외국 투기자본 엄격 금지

6.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담양군민께 올리는 말씀>

‘공천만 받으면 모두 당연히 당선된다’는 오만으로 이 지역을 활보해온 한 집단의 횡포를 보았습니다. 아무런 원칙도 없이, 그저 당리당략에 따라, 담양군민이 자신들의 지역대표를 뽑을 수 있는 자격마저 박탈하며, 지역민들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한 채, 자기들 마음대로 선거구를 이리 쪼개고 저리 붙이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도당위원장인 이 지역의 현역국회의원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서라도 농촌선거구를 지켜내야 했습니다. 최근 전라남도정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지사는 삭발, 단식 등을 통해 마련된 벼 경영안정대책비(550억원)의 반을 임의로 다른 경쟁력제고 사업에 사용하려던 방침을 철회하고, 전액을 농민에게 골고루 직불금 형식으로 지불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왜 민주통합당이 ‘전라도에서는 그렇게 해도 된다’라고 생각할까요? 그 것은 ‘민주통합당 지팡이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그 망령 때문입니다. 사실, 이 지역에서 민주통합당과 다른 지역에서의 집권당인 새누리당 사이에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오만한 민주통합당에게 더 이상 볼모가 되지 말고, 우리 함께 확 바꿔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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