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불교신도연합회(회장 송진현)가 지난달 28일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사(담양읍 남산리)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신도연합회는 앞으로 이 사무실에서 회원 간의 소통의 공간역할은 물론 지역발전 모임 및 봉사활동, 회원 모집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재단법인 용화마을 현판식을 갖고 이사장에 수진 큰스님이 취임했다.
송진현 회장은 “지금껏 신도연합회는 사무실이 없어 정기모임이 아니고는 회원 간의 대화의 장 및 화합의 공간이 없었다”면서 “용화사 수진 큰스님의 도움으로 사무실의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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