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면이 지난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석현리 제방 주변에서 2012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석현교 주변 관광 명소길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호 면장을 비롯한 금성농협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석현리 제방을 따라 철쭉과 연산홍 1천주, 회양목 650주와 함께 수목과 돌단풍, 데이지 등 초화류 500여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거점이 될 석현교 일대 자전거 도로변 주변에 방부목 게이트 터널을 3개소 설치하고 담양의 특산물인 딸기와 竹자 모양의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명소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성호 면장은 “금성산성과 석현교 주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석현교 주변 관광 명소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