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초교총동문회(회장 배정수)는 지난 14일 모교 교정에서 각 기수별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 및 동문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용면초교 39회(76년 졸업)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가제창과 각 기수별 동문 소개에 이어 각 기수별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가 열렸다.
총동문회는 이날 강다운(담양여중1) 학생 등 4명에게 각 20만원의 성취동기 장학금을 수여하고 모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내놓았다.
특히 추월산 벚꽃축제와의 상생을 위해 동문회를 격년 4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키로 했다.
배정수 회장은 “많은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담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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