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경기도시공사 직원 30명 방문

담양읍 백동리 출신 이지형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이 오는 26~27일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벤치마킹하기 위해 담양을 방문한다.
이 본부장의 방문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고덕국제신도시 한옥마을을 만드는데 소쇄원과 창평슬로시티 등 담양의 한옥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1월5일자로 광명시 부시장직을 끝으로 공직사회를 떠났던 이지형씨는 신도시 건설의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2월 20일자로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에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현안들을 추진하느라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직원들이 조선시대 별서정원의 대표양식인 소쇄원을 비롯 죽녹원, 관방제림, 가로수길 등 담양의 자랑거리들을 통해 안목을 키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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