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민신문 산악회는 지난 14일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와 객원기자, 구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영취산으로 제11차 춘계 등반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 회원 30여명은 90만㎡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영취산을 찾아 산 전체가 연분홍으로 물든 진달래꽃과 아물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털어냈다.
산행을 마친 산악회원들은 여수항 인근 모 횟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우의와 친목은 물론 군민신문의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주주와 구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어느덧 열한번째 산행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산행은 주주들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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