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초교 6학년 정일묵 학생이 담양 역사문화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행사는 대나무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담양교육문화연대가 주관한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정 군은 지난 4일 추성무대에서 열린 담양 역사문화 골든벨 행사에서 옛 담양관련 역사와 문화, OX문제들을 막힘없이 맞추며 영예의 골든벨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선물로 받았다.
차점자는 박하얀(담양여중)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만원, 3위는 백승훈(만덕초)군과 김정은(담양여중)양에게 돌아갔다.
골든벨을 울린 정일묵 학생은 “평소 담양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골든벨의 주인공까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옛 담양지역의 문화·역사 등 지역의 우수한 역사성을 알리고자 이번 축제때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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