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과 어린이날인 5일 죽향무대에서 관내 꿈나무들의 장기자랑인 ‘방과 후 뽐내기 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원광·창평·에덴·우리네 등 4개 유치원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국악과 댄스, 소고춤, 가요부르기, 악기연주, 노래자랑 등의 경연을 벌였다.
관내 14개팀이 경연한 초등부에서는 담양남초 방송댄스팀과 한재초 바이올린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담양동초 음악줄넘기팀과 담주초 플롯팀이, 장려상은 담양동초 플루트팀·강소연(담양남초)·담양남초 힙합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고등부에서는 담양중 힙합댄스팀과 담양공고 밴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받았고, 우수상은 담양여중 창작체조팀·한빛고 밴드팀에게 돌아갔다.
유아장기자랑에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담양사랑상품을 전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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