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오계리, 192세대 규모

담양읍 오계리에 11공수특전여단 소속 간부들의 숙소인 아파트 관사가 준공됐다.
11공수특전여단은 지난 4일 군 간부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여건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군 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국방시설본부가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4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완공한 이 관사는 지상 4층 규모의 연립관사 11개동, 192세대(72㎡ 92세대, 84㎡ 92세대, 104㎡ 8세대)다.
부속시설로는 보육시설과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단지내 산책로, 중앙광장 바닥분수, 각종 미술조형물, 어린이 놀이터 등의 쾌적간 주거환경을 갖췄다.
부대 관계자는 “담양관사 준공으로 입주자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군 관사 부족과 시설 노후 문제가 해소됨은 물론 담양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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