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사업단선별장
대숲연합사업단(회장 공기석)은 오는 25일 무정면 성도리에 위치한 선별장에서 2012년 수출원예 전문 최우수단지 지정에 따른 자축연 행사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숲연합사업단이 지난 4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수출원예전문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데 따른 자축연이다.
대숲연합사업단은 지난해 62농가가 40ha면적의 자동화하우스에서 멜론과 방울토마토를 생산해 4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멜론과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해 연간 4억2천만여원에 상당하는 외화를 벌어들였다.
공 회장은 “지난해 수출원예 전문 예비단지를 거쳐 올해 1월 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같은 해에 ‘최우수 단지’로 평가를 받은 것은 대숲연합사업단이 전국 최초”라면서 “최우수 단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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