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증진, 적성계발, 맞춤형 돌봄 지원
한재초교·한재중·수북중학교 등 관내 3개교가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됐다.
한재초교·한재중·수북중학교는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도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들 3개 학교는 앞으로 학생 규모별로 적게는 4천만원에서 많게는 6천만원까지 1년간 지원받는다.
학교에서는 학생 특성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학력증진, 특기·적성계발, 맞춤형 돌봄 등의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운영 뿐만 아니라 방학 중 음악·미술·연극·스포츠·어학·보충학습 등 농어촌 학생의 재능과 실력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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