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나누세자원봉사회 국수 전달
해병대담양전우회 도배·장판 교체
해병대담양전우회 도배·장판 교체

나누세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성오 용면부면장에게 국수를 전달했다.

해병대 담양전우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담양읍 차모씨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각계 사회단체들의 활발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
용면 나누세자원봉사회(회장 정희자)는 지난 23일 용면사무소(면장 윤상용)를 찾아 60만원 상당의 국수 21상자를 전달했다.
나누세자원봉사회는 지난 4월 추월산 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추월산벚꽃축제장에서 차(茶) 판매장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국수를 마련했다.
정희자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나누세자원봉사회는 매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청소는 물론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해병대 담양전우회(대표 정진명)는 지난 19일 담양읍에 사는 독거노인 차모(82)씨를 찾아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이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고 노후화된 전기와 가재도구를 수리해 줬다.
정진명 대표는 “앞으로도 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재남 용면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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