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리청년회, 푸짐한 음식 ‘즐거운 하루’

담양읍 천변리청년회(회장 유재근)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천변리 뚝방 인근 모정에서 천변리 어르신 위안잔치를 가졌다.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은 청년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다과와 고기 등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흥겨운 음악과 풍물공연을 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르신 위안잔치는 지난 2005년 1월 출범한 천변리청년회 회원들이 어른들에 대한 공경과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유재근 청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5월에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에 협조해 준 주민들과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연하 읍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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