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와우딸기로 유명한 봉산면 와우마을(이장 김영윤)이 56년째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19일 와우딸기집하장에서 열린 경로잔치에는 최형식 군수, 진이섭 봉산면장을 비롯 50여 어르신들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 유서 깊은 와우마을 노인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근면성실한 생활과 애향심으로 마을발전과 경로효친 고양에 기여한 박형열씨에게 주민 모두의 감사의 뜻을 새긴 감사패가 수여됐다.
행사를 준비한 박차순 부녀회장은 “오늘만이 아니라 항상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의지하며 살아왔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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