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서이주(6)군이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6~2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원에서 펼쳐진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서 군은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13m48을 던져 해남서초교 선수와 경북 압량초교 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 군은 “평소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기뻐했다.
박봉수 지도교사는 “서이주 군은 전문 코치가 없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성실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등 대성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밖에 전남 대표로 출전했던 담양중 사격팀은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에서 5위를, 담양중 하키팀은 대전 문정중에 패해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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