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수북중앙교회 연합팀이 제3회 기독청소년 친선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수북연합팀은 지난 26일 백진공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만난 행복한교회를 제압, 우승컵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행복한교회는 15만원을, 3위에 오른 성덕교회는 10만원을, 입상하지 못한 팀들은 참가상으로 5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한편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성천 담양중앙교회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치중앙교회, 봉산교회, 담양중앙교회, 행복한교회, 성덕교회, 수북·수북중앙교회 등 6개 팀 선수 100여명과 가족 및 교회성도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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