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판소리 부문
담양출신 이아현(18)양이 춘향국악대전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지난달 29일 남원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판소리 부문에서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담양남초교와 서울국악전통예술중학교를 졸업한 이 양은 현재 국립국악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읍 백동리에서 광고회사인 공간기획을 운영하며 담양군 옥외광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열씨가 이양의 아버지다.
이아현 양은 “전국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향 출신인 박동실, 이날치 선생의 명성을 이어받을 만큼의 명창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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