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티볼·배드민턴·농구 등 열띤 승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이 지난 5일 개최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배드민턴은 담양남초, 티볼·풋살은 고서초, 축구는 수북중, 농구는 담양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16개교에서 34개팀 357명이 참여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티볼, 풋살, 피구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벌였다.
대회는 농구·배드민턴·티볼·풋살·피구가 치러진 초등부, 농구·배드민턴·축구·티볼이 실시된 중등부와 축구만 열린 고등부로 나눠 담양동초, 담양남초, 고서초, 담양여중, 수북중에서 각각 진행됐다.
정기권 교육장은 “건강한 체력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라며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에 학교스프츠클럽 강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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