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담양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기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ww.childfund.or.kr)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담양군 여성회관에서 전라남도후원회 담양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담양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결성된 창단식에는 담양군 관계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라남도후원회가 참석했다.
또 행사에는 담양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악기전달식 및 연주회도 함께 가져 자리의 의미를 빛냈다.
담양후원회는 지난해 3월 담양군과 조손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담양군 사랑의 끈맺기’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원자들이 주축이 됐다.
전라남도후원회 이전선 부회장은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은 지역민들이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담양지회가 더욱 뜻깊고 소외된 아이들을 보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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