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만돌 갯벌체험장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갯벌 및 염전체험은 평소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부모, 자녀간의 관계 형성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이날 갯벌 트렉터 타기, 어장체험, 갯벌체험, 염전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부안 누에타운을 찾아 누에의 생태체험과 다양한 어촌체험을 통해 어촌과 어민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아이들과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모처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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