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65회(회장 윤재성)와 담양남초 29회(회장 김현식) 졸업생 80여명은 지난 10일 담양동초교 체육관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같은 해에 졸업한 두 초교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양교 회장 인사말과 임원진 소개, 신동호 담양동초 상임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배구와 2인1조 발목 묶어 달리기 등 체육경기를 갖고 서로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윤재성·김현식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처음으로 두 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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