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최

제9회 나라와 군민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22일 담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성천·담양중앙교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신우회, 담양군청신우회가 후원하는 이번 조찬기도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각 실과소장, 교회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천 목사(주산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김용 장로(문흥제일교회)의 기도와 조태익 목사(읍교회)의 ‘평안을 구하라’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또 김광현 목사(봉산교회)가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정점수 목사(신광교회)가 ‘담양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도를 했다.
최무(대치중앙교회)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조찬을 들며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성천 회장은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모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 친교를 나누는 조찬기도회를 갖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관과 사회단체장님들의 수고는 군 발전은 물론 군민의 행복과 직결되므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담양을 사랑하는 풍토가 조성돼 아름답고 잘사는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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