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숲연합사업단(회장 공기석)은 지난 18일 전북 부안에 위치한 유리온실단지 견학을 다녀왔다.
회원 100여명은 이날 완숙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아그리테크영농조합을 방문해 상호간 농사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100대 스타팜’으로 선정된 아그리테크영농조합은 네덜란드식 최첨단 유리온실(1㏊)과 저온저장고(161㎡) 집하장(360㎡)을 갖추고 있으며, 2007년 이후 전북 농산물 광역 대표 브랜드인 예담채로 완숙 토마토를 출시하고 있다.
공기석 회장은 “아그리테크 농조는 시설에너지 사업을 통해 40%이상의 에너지를 절감시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대숲연합사업단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