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남씨가 지난 6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제34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2012~2013회장에 취임했다.
앞으로 12~13년 새담양LC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김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조남규(샤론화원 대표) △제2부회장 신장걸(대나무주유소 대표) △제3부회장 김상용(대숲맑은쌀 대표) △총무 진경호(무정농협) △재무 하석봉(1179부대) △L.T 이용철(용면농업경영인회장) △T.T 이상효(대성카 대표)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김영식·최정식씨가 총재상, 최명수·박오정씨가 부총재상, 이상효씨가 지대 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조남주·하석봉 라이온이 우수회원상을, 최정자·장금순 네스가 우수네스상을 각각 받았다.
새담양LC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김준현(대전면)·박헌범(한재초)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복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소통·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모토로 회원들간에 화합을 다지고 타 클럽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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