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절감…사고력·창의력·자신감 쑥쑥
담양도서관·청소년의 집, 초·중생 대상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담양공공도서관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및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학년별로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과학을 배우는 ‘폐품활용공예’와 다양한 글쓰기를 지도하는 ‘내 마음의 일기쓰기’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은 마술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마술’과 글·그림으로 나만의 책을 만드는 ‘북아트와 함께하는 책놀이’ 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도 선봰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행정실에서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담양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네일아트, 아트액쿡, P.O.P교실 & 체험활동, 레고수업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일아트는 초등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까지, 아트액쿡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운영된다.
P.O.P교실 & 체험활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매주 월·금요일에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실시된다.
레고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에 저학년은 오전 9시30분~10시30분, 고학년은 오전 10시30분~11시30분까지 각각 1시간씩 진행된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