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원율리에 위치한 부용암 월용스님이 마을주민들과 장애인공동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월용스님은 최근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 3명에게 총 8가마의 쌀을 기탁했으며 마을 내 위치한 장애인공동체 시설을 찾아가 쌀 4가마를 전달했다.
마을 주민들은 “월용스님이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행사때마다 기탁금을 전달하는 등 마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철원 금성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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