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애로·건의사항 청취 면정에 반영
고서면(면장 이경호)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믿음을 주는 신뢰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서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읍리 신양마을을 시작으로 면장과 각 업무 담당, 마을담당직원 등이 모정과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이나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밀착행정,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마을순회 좌담회는 마지막 방문 계획인 산덕리 후산마을을 끝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면정을 총괄하는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고 대화를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서면 관계자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