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백화점에 블루베리 코너 설치
담양농협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상반기에 전 사업부문에서 당초 계획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 강화와 사업확대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경제사업 중 판매부문은 141억원을 기록해 계획대비 84.4%를 달성했으며 구매부문은 78억원으로 계획대비 62.9%, 마트부문도 31억원으로 계획대비 54.3%를 기록했다.
또 영농자재백화점 코너를 설치해 다양한 품목취급과 가격인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용면지점 하나로마트에 냉장쇼케이스를 설치해 신선한 야채와 육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농용자재 판매장에 블루베리 자재코너를 설치했고 블루베리 작목반 결성 및 공선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이 각 사업별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상반기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7억원에서 3억원이 증가한 10억원으로 예상됐다.
이와함께 상반기에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총 3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농업인안전공제 가입을 위한 공제료 지원,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 강풍피해농가 일손돕기와 복구비 지원 등 복지지원사업을 펼쳤다.
박이환 조합장은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협관계자 모두와 함께 노력하고, 품질높은 농산물 생산 및 판로개척을 통한 농산물유통을 활성화 시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제공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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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판매·마트 등 경제사업 목표달성
고서농협
고서농협(조합장 조임진)이 각 사업분야별로 원만하게 성장하고 있다.
먼저 경제사업에서 농산물 판매 59억8천100만원, 구매 31억5천800만원, 마트 7억2천만원 등 총 99억2천9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해 전년동기 대비 37.4% 증가했고 계획대비 55% 달성했다.
예수금잔액은 608억2천200만원으로 전년동기 9.3% 늘었고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311억1천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매출 총이익은 16억6천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0% 성장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억2천100만원으로 63% 증가했다.
조합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은 조합원 자녀 32명을 선발해 1천320만원을 전달했고 소형농기계 무상점검 및 부품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포도와 마늘재배 농가에게 영농교육과 기술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96개 하우스농가에 1천60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했다.
이밖에 시설농가의 노동력절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담양군과 협력사업으로 포도작목회·단감작목회에 각각 전동제초기(11대)와 Co2발생기(36동)를 전달했다.
조임진 조합장은 “주변의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힘을 한데모아 최선을 다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편익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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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학교에 매월 56톤 급식 납품
금성농협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은 관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에 판매하기 위해 판로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중 각 사업별 성과를 보면 구매사업 중 일반자재 판매 6억4천300만원, 농약판매 1억2천700만원, 비료판매 4억400만원, 사료 3천200만원, 농기계판매 4천500만원, 유류판매 4억2천300만원 등 총 16억7천4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농산물 판매사업은 77억100만원, 마트사업은 4억7천100만원으로 전년동기 4억300만원에 비해 6천800만원이 성장했다.
조합원 농약구입 2천400만원, 딸기 자재지원 1억9천600만원, 조합원 순회교육 및 식염지원 2천200만원, 관내 노인당 및 마을회관 난방류 700만원, 건강검진 1천600만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으로 2억9천200원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지역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친환경 쌀 품평회에 참가, 성북구·마포구·노원구·양천구·강북구·송파구 등 6개 구청 24개교에 월 40톤을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성북구내 40개 사립유치원과 급식납품 쌀로 선정돼 월 6톤을, 광주지역에는 숭일고 등 9개 학교에 월 10톤을 납품하고 있다.
양용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전이용에 힘입어 상반기에 전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편의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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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별 출하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대전농협
대전농협(조합장 이재곤)은 상반기에 각종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농산물 유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대전면 갑향리에 농산물건조장 아래부지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블루베리·오디·복분자 등 농산물을 공동선별해 출하하고 있다.
또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쌀과 함께 현미·잡곡(찹쌀,흑미,콩)을 소포장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찰벼재배 농가와 계약재배 실시, 전량 농협에서 일괄 수매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농가에서 생산하는 팥·녹두·검정콩 등을 갑향리 유통센터에서 안정적인 수매와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로마트는 지난 6월 개점 4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인근의 대도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경제사업은 계획대비 43.8%를 달성했고 신용사업은 70.3%, 공제사업은 61%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5억4천500만원이 증가한 517억2천600만원이며 자본금은 52억3천만원,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억5천400만원을 기록했다.
복지사업으로 노인회관에 난방비와 조합원 자녀 출산 축하금, 조합원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한마음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협력으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주겠다”면서 “조합원과 어려움을 항상 함께하면서 실질적인 농업인 편익위주의 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내실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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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재 운반차량 구입비 지원받아
무정농협
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경제사업 등 각 사업분야별로 원만하게 성장하고 있다.
경제사업부문 중 구매분야는 총 25억5천만원을 판매해 계획대비 58.2%를 달성했으며, 판매분야는 110억4천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4.3% 상승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억9천100만원으로 계획대비 206.3%를 기록했다.
신용사업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실질적인 서비스 제고와 고령조합원과 부녀조합원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비료·농용자재의 배달체계를 정착하고 농산물 판매에 총력을 다했다.
복지사업으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경로당 난방비 지원, 농민 안전공제 지원, 여성 조합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해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또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고령 조합원을 위해 인력지원사업과 농기계 은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경제사업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업자재를 운반할 화물차량 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김상태 조합장은 “주변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힘을 한데 모아 최선을 다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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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건전성부문 골드클린뱅크 선정
수북농협
수북농협(조합장 김식)은 조합원을 위한 복리증진사업과 교육사업, 영농자재지원 등 환원사업을 확대한 것을 비롯해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분야를 포함한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여신건전성부문에서 골드클린뱅크에 선정됐다.
골드크린뱅크가 되려면 연체율 1%미만, 고정이하(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1.0%미만, 신규연체 0.5%미만, 예대비 50%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농협내에서는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시설원예 작목반을 위한 품목별 유통현장 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고, 조합원 친환경영농자재 작목반에 500만원, 영세 경종업 농가 육묘사업 지원, 볍씨 종자 소독제 전량을 지원했다.
또 장학금 및 건강검진,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등 문화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생산 및 출하 전담요원을 두고, 농협도매사업부와 연계해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계통출하 사업으로 블루베리를 연계, 23톤의 물량을 출하시켜 5억6천600만원의 수입을 거둬 고소득작목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김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일궈냈다”면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목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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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장려금 지원…농협 신청사 착공
월산농협
월산농협(조합장 윤종섭)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복지와 경제사업에 초점을 맞춰 상반기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1천여 조합원과 지역민의 숙원인 월산농협 신청사를 오는 12월 8일 준공을 목표로 7월 8일 착공,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농협으로 도약할 수 계기가 마련됐다.
40년이 된 기존 청사는 노후화가 심하고 열악한 주변환경으로 조합원들이 농협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친환경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생산원가의 보전을 위해 담양군의 협조속에 친환경 농자재를 공급하고 무농약지역에 가마당 2천500원씩 친환경 장려금을 지원했다.
관행화된 농업을 개선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는 자립기반을 조성해주기 위해 27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딸기 재배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주 1회씩 영농현장을 방문해 개인지도를 해주고 있다.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노인회관 난방비 지원, 조합원 생일 찾아 주기 운동,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게이트볼 육성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윤종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농협사업 전이용을 위해 조합장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조합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농업인을 대변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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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실적 전남 D그룹 전체 1위
창평농협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상반기동안 전 사업부문에서 계획목표 달성과 경영내실화를 추구했다.
먼저 각 사업별로 꾸준히 성장했고 딸기·대추토마토 등을 농협물류 공판장· 백화점·각 농산물 유통센터 등에 15억원의 출하실적을 거뒀다.
또 농산물 판매사업 확대와 부실채권의 대폭 감축에 힘입어 상호금융 그랑프리 실적에서 전남 D그룹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경제사업 중 구매부문은 33억1천200만원, 판매 95억6천900만원, 마트 8억7천500만원 등 138억9천9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친환경쌀 학교급식 납품농협으로 선정돼 광주 19개 초·중·고교에 연간 1만5천포를 공급하고 있다.
토양 지력증진을 위해 86ha의 면적에 규산질·석회를 살포했고 예취기 및 소형 농기계 무상수리서비스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노래교실을 운영했으며, 관내 초·중·고교생 39명에게 총 3천120만원을 지급하는 등 문화복지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용사업 중 예수금 잔액은 546억5천만원, 연체비율은 1.12%이다.
6월말까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5억7천300만원보다 1억1천800만원이 증가한 6억9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협력으로 상반기에 전 사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참여를 확대시켜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조합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정리=추연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