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2주년을 맞아 열린 제12회 광주·전남 평화통일 웅변대회에서 관내 초교생 2명이 입상했다.
지난 20일 광주 안보회관에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웅변대회에서 월산초교 이가영(6) 학생이 특상, 담양남초교 강유진(2)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6·25전쟁을 통해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고 전후세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심을 거친 광주·전남 초·중·고교생 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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