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담양 소쇄원과 광주 환벽당에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표현한 ‘성산계류탁열도·소쇄원 49경 재현행사’가 열렸다.광주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1590년 식영정과 환벽당, 소쇄원을 중심으로 시단을 형성한 선비들이 복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 발을 담그고 술잔을 기울이며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기던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됐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