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행복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복페스티벌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준비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향토요리와 블루베리 주스 등 35점이 로컬슬로푸드를 선보이고 한국심리치료협회 나명진 강사를 초청, 행복한 웃음 사랑 네크워크 및 행복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페스티벌을 즐겼다.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에 공로가 큰 선이숙씨 등 13명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과 사랑의 쌀 200㎏을 담양군에 전달했다.
김경숙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온․프라인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하고, 행복한 가정․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선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평생의 ‘배움’과 ‘나눔’을 통해 농업․농촌의 선도적인 주역으로서 ‘부자농촌 담양’,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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