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상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유은학원 담양동문회(회장 정운술)가 정기총회를 겸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용흥사계곡 모처에 모인 동문들은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생활과 지역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대 동문회를 맡아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동문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최영환 회장과 윤상용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운술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동문회가 나날이 발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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