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성LC 헌장의 밤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신청관)이 ‘헌장의 밤’을 갖고 봉사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8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 민상태 경찰서장을 비롯 김재담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관내 라이온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여성라이온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새로운 클럽을 결성해 라이오니즘의 전파에 기여한 신청관 회장과 김순금 제1부회장이 355-B1지구 총재상을 수상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담양남초교 여주성(3)·김수혁(2) 학생이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신생클럽을 결성한 담양여성클럽의 차타멤버 40명은 선배 라이온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국제라이온스 헌장을 준수하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을 서약했다.
신청관 회장은 “겉으로 내세우는 봉사를 지양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의 초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신청관
▲제1부회장=김순금
▲제2부회장=이명숙
▲제3부회장=김애숙
▲총무=김민정
▲재무=김은하
▲LT=장선영
▲TT=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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