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 이병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기념사- 이병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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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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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이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의 정론지를 표방하며 어느덧 창간 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군민신문은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합리적인 분석과 비판으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군민신문이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언론 본연의 자세를 견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담양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지도편달 덕분입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담양군민신문 가족들은 올바른 주민들의 입과 눈과 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밝고 따뜻한 기사를 발굴하면서도 어둡고 그늘진 곳도 어루만지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균형된 시각과 열려 있는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창간당시 군민들과 애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비롯한 군민신문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여건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모범적인 생활로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우리 담양은 훌륭한 문화유산과 수려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산업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남도웰빙관광 1번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죽녹원을 비롯 천연기념물 366호 관방제림, 아름다운 가로수길 대상에 빛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이어지는 황금벨트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며 지역경제의 효자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테디베어와 트릭아트,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테지움테마파크’가 이미 조성돼 입장객을 받고 있으며, 유럽의 낭만과 열정이 살아있는 프랑스의 태양과 빛의 도시를 옮겨 놓은 아름다운 마을 ‘메타프로방스’도 조만간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담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하려는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지만 여기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는 2017년 ‘정도(定都) 일천년’을 맞아 담양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사람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제3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2015년 담양에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나무고장 담양의 모든 것과 대나무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공하는 박람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시켜나가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인 저희 담양군민신문은 ▲객관공정 ▲애향화합 ▲지역발전을 모토로 꺾이지 않는 붓으로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을 완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380여 주주들과 임직원들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항상 군민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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