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환(35)씨가 씨밀레동우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씨밀레동우회는 최근 모처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정태환씨, 사무국장에 정규환씨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동우회를 이끌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2011학년도 전남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군육상협회 총무와 담양2030산악회 산악대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동우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씨밀레동우회는 담양중 46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1978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이며, 현재 42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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